359도 정도 돈 드림 

 

22번째 로그

래푸

06.30 | 00:19

일본 여행 1일차

니가타에 가다…

첫 해외 여행! 첫 비행기!! 되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골든 카무이 전시회가 열리는 니가타로 출발했어요^_^) 소료씨랑 자보리씨(1일차만..)가 함께해주셨습니다. 탑로더는 몽모랑시님 탑로더인데 아무래도 와펜이ㅠ 잘 떨어져서 1일차에만 좀 꺼내보고 2일차부터는 꼭꼭 짐에 넣어두고 꺼내지 못함^_ㅠ)
아무튼 재밌는 일이 진짜 많았는데요….

비지트 재팬을 해놨는데 QR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입국 심사장에서 딜레이가 있었어요…. 해결하고 입국심사하는데 심사원 분이 갑자기 골든 카무이 좋아하냐고 물어보셔서 에? 하잇!! 했더니 여권에 끼워져 있던 티켓 보시고 아는 체를 하셨던 모양…. 입국 심사하면서 스몰 토크하고.. 수하물 받으면서 또 스몰 토크하고.. 버스 타고 니가타 역으로 갔다가~ 걸어서 자보리씨 숙소에 잠깐 짐 맡겨두고 택시 타고 미술관으로 이동했네요.

ㅠㅠ일본은 택시가 진짜 비싼데.. 택시 기사님이 미술관 위치 보시고 여기에서 여기까지 7000엔 정도 나오는데 진짜 괜찮냐고 한 다섯번 물어보심(ㅠㅠ) 저희는 오타쿠니까 다이죠부 하다고 말씀드리고 전시 보러 갔다네요.
(1개)
▶ 래푸 ◀

06.30 | 01:02

일본 여행 1일차

니가타 전시!!
진짜 어떻게 이런 장소에 미술관을 지을 생각을 했지..? 그리고 어떻게 이런 장소에 있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할 생각을 했지..? 가 연달아서 나오는 시골이었사와요.. 관람은 재밌게 했답니다. 정말정말 좋았어 ^_^)….

굿즈 욕심이 없어서 지인 드릴 축복받은 오가타 아크릴이랑.. 젊은 할아버지 양장 사진이 있는 굿즈를 하나 샀다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도록도 살 걸 그랬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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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로그

래푸

06.22 | 23:25

몽모랑시님 탑로더

하!!!!!!!!!!!!!!!!!!!!!!!!!!!!! 왔다!!!!!!!!!!!!!!!!!!!!!!!!!!!!!!!!!!!!!
니가타 가기 전에 받아야 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편의점 택배 치고는 정말 빨리 왔어............ 며칠간 이것만 기다려왔다우...............

진짜진짜 너무 아름답다… 근데 와펜이 살짝 덜 말라서 와가지구 떨어질 것 같아서 꾹꾹 붙여서 사진만 찍고 서늘한 곳에 넣어놨듬;; 혹시 모르니까 직장 가서 글루건으로 붙일까 싶기도 하고… 수제작특성이니 어쩔 수 없구만…^_ㅠ) 암튼 진짜진짜 만족스러움.. 깃님 커미션이랑 색감도 진짜 잘 어울려서… 아 이거지.. 이걸 위해 돈 쓰는거지.. 함….

별개로 진짜 오타쿠질 하면서 이런걸 잘 안 해봤는데.. 드림 파면서 진짜 별 짓을 다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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